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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2019/08/08) 본문

2019년

전북 주요 뉴스(2019/08/08)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9.08.08 13:01

전북 주요 뉴스(2019/08/08)

 

1. 제주에서 출발해 군산에 도착하는 이스타항공 소속 여객기가 2시간 30분 지연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각 기관이 처음에 밝힌 원인이 서로 달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군산공항 측은 강풍 때문에 착륙을 할 수 없어 연료 부족으로 청주공항에서 급유를 하고 왔다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이스타항공 측은 미군 훈련 때문에 착륙이 어려웠다라고 밝혔는데요, 미군과 공항공단 측은 착륙을 방해할 공중훈련이 없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항공사 잘못이 아니어서 보상 계획은 따로 없다고 밝혔는데요, 전주MBC는 피해 승객들이 보상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설명조차 듣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 전북CBS는 이스타항공 측이 미군 훈련 때문이라는 처음 입장에서 이후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잘못 전달된 점이 있다. 강풍 때문이었다라고 입장을 바꿨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산공항의 여객기 지연·결항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원인으로 미군의 군사 훈련이 지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군산공항 활주로는 한국 민항기와 미군이 같이 사용하고 있어 군사훈련을 할 경우 민항기 운행이 제한된다는 것입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미국 전투기의 항공 일정이 공유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혀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3. 지난 4월 정부가 연내에 불법폐기물을 전량 처리하겠다고 밝혔죠. 그런데 각 지자체의 불법 폐기물 처리 통계와 달리 환경부 통계가 2~6배 이상 부풀려진 것으로 드러나 신뢰성이 의문이라는 전라일보의 보도입니다. 환경부는 지난 6일 전라북도 불법 폐기물 발생량 68500톤 중 51.82%(3 5500)이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라북도 측은 발생량이 36300톤이고, 현재까지 처리량은 14.6%(5454)으로 발표했습니다. 환경부는 집계 상의 오류다. 9~10월 추가 발표 때는 정확한 집계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사실상 허수임을 인정했습니다.

 

4. 중흥, 호반, 우미, 반도, 제일건설 등 5개 건설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공공택지를 편법으로 매입해 10년 동안 6조 원이 넘는 분양 수익을 챙겼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LH공사 공동주택용지 블록별 입찰 참여업체 및 당첨업체 현황을 분석한 결과, 건설사들이 수십 개의 계열사를 만들어 입찰에 참여해 토지를 매입한 후 고가의 분양으로 막대한 소득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 관계자는 유령회사 입찰을 막기 위해 토지매입 건설사의 직접 시행·시공을 의무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는데요, 전북일보는 “5개 건설사가 도내 공공택지 입찰에도 참여하면서 자금력이 열악한 지역 건설업체들이 밀릴 수밖에 없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5. 사납금제를 폐지하고 완전월급제(전액관리제)를 시행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택시업체들은 내년부터 소속 기사들에게 사납금을 받지 않고 월급을 줘야 합니다. 노동자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전라일보는 회의적이라며 처벌규정이 강화되지 않아 법안의 실효성이 의문이라는 지적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전북일보는 환영하는 노동자의 목소리도 전달하긴 했지만, 택시업체들이 경영난을 우려하며 재정 지원을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월급제를 시행하고 있는 일부 업체는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하며 상대적으로 택시업체 주장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6. 지난 2, 3월에 전북일보가 김제시의 택시미터기 교체 사업에 의문을 제기하며 더 비싼 특정업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었죠. 이후 전라북도 감사 결과 특정업체 몰아주기와 보조금 과다 지급이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업체가 택시 기사들을 압박할 때 김제시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같은 업체 제품으로 교체한 경북 상주시의 보조금 25만 원에 비해 김제시는 70만 원을 지급했다는 것입니다. 전라북도 측은 비리나 유착은 발견하지 못해 김제시장에게 주의’, 담당 공무원들에게 훈계 처분을 요구했지만, 기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할 때 신분상 처분이 다소 약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관련 보도

 

1-2. [전북도민일보] 제주발 군산행 여객기 강풍영향 2시간 30분 가량 지연 도착 (5, 김기주 기자)

[전라일보] 제주발 군산행 이스타항공 강풍에 2시간 30분 지연 도착 (4, 김용 기자)

[KBS전주총국] 여객기 2시간 반 지연 "강풍 때문" (8 7일 보도, 박웅 기자)

[전주MBC] 3시간 지연 이유가 "비행기 기름 넣으러" (8 7일 보도, 조수영 기자)

[JTV] 2시간 반 지연 도착 승객 불편 (8 7일 보도, 주혜인 기자)

[전북CBS] 이스타항공 여객기 150분 지연 착륙 (8 7일 보도, 송승민 기자)

군산공항 여객기 150분 지연 착륙 원인은 "바람" (8 7일 보도, 남승현, 김용완 기자)

 

3. [전라일보] 환경부 주먹구구식 실적 발표 신뢰 의문 (1, 유승훈 기자)

 

4. [전북일보] “5개 건설사, 공공택지 편법 매입해 떼돈” (6, 강정원 기자)

 

5. [전북일보] ‘기사 월급제 택시회사 경영난 호소 (4, 엄승현 기자)

[전라일보] 근로자도 사업주도 회의적’ (4, 김용 기자)

 

6. [전북일보] 김제시 택시 미터기 교체 보조금 과다지급 사실로’ (2, 최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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